부산시립미술관, 연말맞이 다양한 전시회 개최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은 연말 및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연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온 가족 및 연인 등 모든 계층이 부담 없이 편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은 시립미술관 개관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전시다.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과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최근 1~2년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서평주, 김해진, 박윤희, 3명의 작가는 자신이 바라본 발전하는 도시가 담고 있는 모순, 언론이 쏟아 내고 있는 보도들의 모순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시립미술관 2층 H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기간은 내년 2월 12일까지다.

<안녕 없는 생활들, 모험들>

‘안녕 없는 생활들, 모험들展’은 이 시대가 규정하는 행복의 조건들 안에서 단일화되어가는 개인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고, ‘개인은 정말 자유로운 주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혜지, 오재우, 박제성, 이해민선, 문경원, 강태훈, 이광기 등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 및 소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기간은 내년 2월 12일까지다.

<부산의 작고작가 – 우신출, 김윤민>

‘부산의 작고작가’ 시리즈는 부산 지역의 화단 형성기에 활발히 활동했던 지역 작고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되돌아보는 전시회다. 매년 두 명의 작고작가를 조명하는 이 연속 전시는 2009년에 김경, 김천옥 작가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임호, 이석우 작가를 초대했으며, 올해에는 우신출, 김윤민 작가의 작품과 그 활동을 소개한다. 부산시립미술관 3층 소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기간은 내년 2월 19일까지다. 개막식은 12월 23일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총 77점의 작품(우신출 47점, 김윤민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료와 그림으로 보는 부산 근현대 풍경>

‘자료와 그림으로 보는 부산 근현대 풍경展’은 부산의 어제와 오늘의 풍경을 자료와 미술작품으로 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후기에 그려진 작품들인 ‘동래부사접왜사도’, ‘왜관도’를 비롯해 일제시대에 발행되었던 부산풍경을 소재로 한 엽서와, 현대에 이르러 부산을 모습을 변화시킨 다양한 자료들 그리고 미술가들이 부산 풍경을 그린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부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욱 애착심을 갖게 하며 부산의 역사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립미술관 3층 대전시실에서 12월 24일에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며, 기간은 내년 2월 19일까지다.

부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연말과 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전하고 “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