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아키, 윤상윤 개인전 「Only Superstition」 개최

아뜰리에 아키에서는 오는 11 10일부터 12 12일까지 윤상윤 개인전 「Only Superstition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명인 Only Superstition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노래제목으로 상상과 미신에서 벗어나 나를 향하는 하나의 길을 찾아 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작가는 전시명처럼 작품을 통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며 주위의 시선과 사회의 체계를 벗어나깊은 바닥에 자리잡고 있는 욕망과 스스로가 진정한 자신의 자아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윤상윤 작가는 오른손으로 구상적인 전통 회화를 선보이며왼손으로는 즉흥적인 드로잉을 그려내어 서로 다른 느낌의 회화작품들을 선보인다오른손 작품은 인물의 군상들이 물에 잠겨 있으며친숙하면서도 낯선 풍경들 속에 놓여 있다사실적으로 묘사된 인물과 풍경들은 현실 속 장면인 듯하면서도세상에 없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초현실적인 풍경화를 경험하게 된다이러한 그의 작품은 자신의 성장과정을 통해 사회 속의 개인이 독자적으로 자신을 스스로 유지하기 힘든 사회적 군중 심리에 대한 탐구로 작업을 풀어낸다그의 작품에서는 원초아(무의식 Id), 자아(ego), 초자아(super_ego)의 구조화된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캔버스에 분화된 화면에 개인의 성장을 일개의 성장이 아닌 그가 속한 집단의 성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