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아키,「DIALOGUE」展이 열린다.

아뜰리에 아키에서는 오는 3 16일부터 4 18일까지 ‘동시대라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변화하며소통하고 있는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를 만날 수 있는「DIALOGUE」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자유로운 붓질로 표현하는 우국원밝고 경쾌한 색으로 행복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진 김덕기섬세한 손길로 서정적인 입체 회화를 선보이는 강예신 작가가 참여한다그리고 권기수 작가는 드로잉의 개념을 발전시킨 회화 신작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흘림조각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는 박효진 작가의 신작을 만나 볼 수 있다.

우국원은 신작 ‘Minister’는 일본 에도시대에 활약한 목판화가로 우키요에의 대표적인 작가인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하다 지방과 에추 지방 경계의 현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였다호쿠사이의 작품은 우키요에 외에도 다양한 기법으로 풍경화를 그리며그 시대 지면에서 바라본 원근법으로 새로운 시각의 선보임으로써 모네반고흐 등 유럽의 인상파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이에 작가는 단순히 유명 작품을 재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전통 예술적 요소에 벗어나새로운 소재와 시각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낸 호쿠사이의 예술정신을 작가만의 기법과 위트를 담은 작품으로 재해석하였다.

권기수는 지난 개인전에서 선보인 드로잉 개념을 발전시킨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신작 회화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붓질이 돋보이는 드로잉 기법과 계산되어 깔끔하게 그려온 아크릴의 기법 조화를 통해 작가의 생각을 편안하게 표현하였다특히 60x60cm의 사이즈 안에 한국화의 정신을 근간으로 다양한 재료를 통해 동양적 세계관과 현대적 조형 감각을 결합함으로써 대중들과 쉽게 소통하고자 한다.

책장시리즈로 유명한 강예신 2017년도부터 선보였던 책장시리즈_컬러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에는 그간 소품으로만 진행하였던 레드 책장시리즈’ 100호를 선보임으로써 갈색의 고정적인 책장의 색에서 벗어나 새로운 컬러감을 보여 준다박효진은 흘림 조각이라는 자신만의 조각 기법을 담은 신작 조각과 그 조각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긴 사진을 함께 전시 한다. 또한 김덕기는 한국 외에도 일본유럽 등의 사계절을 담은 여행시리즈를 선보이며지역의 이국적인 색감과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동시대적 감각으로 주체하는 다양한 예술영역의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며시대적 환경에 맞춰 변화소통하는 아트신 Art Scene에 대해 선보인다그리고 실험적 시도를 거듭하며 동시대 미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다양한 시각과 표현에 대해 논의하며나아가 현대 미술이 가지는 에너지를 통해 다양한 사고와 감성을 통한 교감을 하고자 한다.

한편 아뜰리에 아키는 4월 18()까지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 관람을 사전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전시 관람을 원하면 메일이나 전화로 사전에 예약하여야 하며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미술 사이트 아트씨 Artsy (https://www.artsy.net/atelier-aki)에서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 전시 정보

전시    제목 아뜰리에 아키 기획전 ‘DIALOGUE’

전시    일정 : 2020 3 16() – 2020년 4 18()

전시 오프닝 :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관람객들의 안전으로 별도의 오프닝은 없습니다.

참여    작가 강예신김덕기권기수박효진우국원

전시    장소 : 아뜰리에 아키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