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관:이미지_역사와 인간 사이 다섯 가지 해석들

  1. 전시 개요

 

 

전시제목: 이미지_역사와 인간 사이 다섯 가지 해석들

(Image_5 Interpretation between History and Human)

 

전시기간: 2019. 12. 9 – 12. 20

* 전시오프닝: 2019. 12. 14 (토요일) 오후 5시

(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전시장소: 토탈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평창 32길 8, T. 02-379-7037)

 

전시기획: 김미진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

 

참여작가: 권순왕, 권영란, 김민형, 김범수, 김병직, 김예경(예기), 김예성, 김재남, 김정숙, 김정희, 김혜련, 남기성, 노영훈, 노주환, 박정용, 박형오, 서정자, 심은석, 오태원, 이선희, 이수홍, 이승희, 이연숙, 이원경, 이지숙, 이지희, 이주현, 이한수, 임수빈, 정경연, 정미옥, 정영한, 정유정, 정택성, 최철, Claudia Schmitz, Ferrand Emmanuel, Hanae Utamura, Irene Rrez Hernandez, Janne Malmros, Laure Catugier, Mari eriksen, Nadine Rennert, Riccardo Matlakas, Sarah-oh-mock, Simon whetham, Weixin chong, Xiaowen Zhu, Yasemin Ozcan (11개국 49인)

 

전시문의: 이연숙 (전시 진행) T. 010-8877-2298 E. cammp19@gmail.com

 

주최: (사) 한국영상미디어협회 / 주관: 예술과미디어학회 / 후원: 토탈미술관

 

 

  1. 전시 기획의 글

 

 

김미진 (전시기획자,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

 

『이미지: 역사와 인간사이, 다섯 가지 해석들』은 예술과미디어학회와 한국영상문화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기획된 국제전시입니다.

오늘의 디지털 환경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자연 그리고 개인 일상의 소소한 부분까지 자신 혹은 타자의 특수성으로 소통되며 세계와 즉각적인 관계를 맺습니다.

과거에는 이미지가 세상을 드러내는 표피적 창이었다면 현재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다중 감각들이 함께 접목되어 일상화되면서 예술을 생산해 내는 풍부한 의식과 표현의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는 현재로부터 새로운 것들의 기록이며 작가들은 언제나 최전선에서 시대의 질료와 의식을 찾아 새로운 작업을 합니다. 이 시대의 작가들은 이미지시대에서 역사 속 제시되었던 수많은 서사와 궤적 안에서 우주, 자연, 사물, 기계, 인간, 사회, 문화에 대한 탐구뿐만 아니라 해체, 재조합, 새로운 발견까지 일상과 개인의 정체성에 녹여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각, 판화, 설치, 영상, 공예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작가 35명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덴마크,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일본, 중국 10개국에서 14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전시방식으로는 “이미지: 역사와 인간사이” 대 주제를 전시기획과 비평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5명이 각각의 이론으로 “다섯 가지의 해석들”을 작가와 함께 펼쳐낼 것입니다. 「시공간 사이」는 압축된 시간과 공간, 형이상학, 자연, 우주, 생성, 소멸, 초월에 관한 것으로 유현주가, 「표면과 내부 사이」는 사물, 표면, 내부, 미적본질, 감성 등 이미지본성에 관한 것으로 조경진이, 「의식과 무의식 사이」는 기억, 의식, 무의식, 소통, 다중성 등의 인간 본연의 모습을 다루며 정수경이, 「개인과 집단 사이」는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환경을 살펴보는 주제로 이봉욱이, 「권력과 난민 사이」는 정치, 도시, 제국, 현재 등을 다루는 주제로 이재걸이 해석합니다. 이 시대의 빠르게 쏟아지며 흘러가는 이미지의 흐름 안에서 ‘사이’와 ‘해석들’은 창작, 담론, 소통의 생성지대로 전시를 상징합니다. 작가, 기획자, 이론가, 연구자, 비평가, 기관, 관객 등의 다양한 창작과 담론 생성의 여지와 에너지가 있는 곳으로 끊임없이 모이고 또 흩어지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예술이 탄생될 수 있는 응축지입니다. 예술창작과 담론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획한 이 전시가 현대미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