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반포도서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반포도서관은 7월 31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인디 애니메이션의 향연

 

먼저 낮 2시부터는 독립 애니메이션 축제인 ‘인디애니페스트’의 2018년도 수상작들을 상영한다. 정다히, 권영서 감독의 <겨털소녀 김붕어>, 김일현 감독의 <지옥문> 김정현 감독의 <단 땀>, 박세홍 감독의 <요괴진격도>, 김준기 감독의 <소녀에게>, 안가현 감독의 <YOUTOPIA>, 김진만 감독의 <춤추는 개구리> 등 다양한 기법과 이야기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정다히, 박세홍 감독이 게스트로 초대되어 영화에 대한 해설과 촬영 에피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탈코하는 여자들

 

오후 5시에는 저자 강연이 이어진다. 『탈코르셋 선언』의 저자 윤지선 작가가 새로운 페미니즘 물결을 대표하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탈코르셋’을 페미니즘 철학의 시각으로 깊이 들여다볼 예정이다. 윤지선 작가와 윤김지영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탈코르셋 선언』은 두 작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페미니즘 철학 세미나’의 강연들을 보충, 수정하여 엮은 것이다. 윤지영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페미니즘 철학 세미나’ 제1권인 『탈코르셋 선언』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탈코르셋 운동’의 의미와 가치, 그 가능성과 역량을 철학적으로 진지하게 살펴보고 사유해 볼 예정이다. 윤지선 작가는 페미니스트 철학자로서 파리 8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섹슈얼리티와 페미니즘, 프랑스 현대철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동물과 아이,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의 몸을 새롭게 보는 연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건국대학교에서 지난 2년간에 걸쳐 ‘페미니즘 철학 시민강좌’를 진행하였다.

 

가족공연 더 홍 쇼(THE HONG SHOW) – 초보목수 이야기

 

저녁 7시부터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더 홍 쇼(THE HONG SHOW) – 초보목수 이야기’는 마술과 마임,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공연으로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티스트 ‘홍(이재홍)’의 에너지 넘치고, 위트 있는 마술쇼와 함께 실제 ‘홍’의 아버지의 직업인 목수를 콘셉트로 스토리를 구성한 마임 공연을 진행한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람하는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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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520-8704~7, 신청: www.seocholi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