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291 ,황유미 개인전

황유미 개인전

전시명: 황유미 개인전 <완벽한 풍경 (가제)>
전시기간: 2018년 6월 22일(금) – 7월 22일(일) (오프닝 6월 22일 금요일 오후 6시)
관람시간: 화-일요일 11:00-18:00(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공간291 (서울 종로구 통인동124)
전시주최: 협동조합사진공방
전시문의: 공간291 (T. 02-395-0291) / www.space291.com

전시소개
공간291에서는 지난 2017년 공모를 통해 윤두현, 이지숙, 황유미 작가를 2018년 공간291 신인작가로 선정했으며, 그 두번째 전시로 오는 6월 19일(화) 부터 7월 22일(일) 까지 황유미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작가소개
황유미는 영상, 사진, 설치 작업을 통해 시공간을 새롭게 편집하여 관찰자와 대상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도시의 풍경을 다룬 <Beyond the Borders>(2017), 무용가와 협업한 <Rhythmic Osmosis>(2016) 외 단체전에 참가하였고 스페이스 원의 <공유 공간과 시간의 교차로> 프로젝트(2018)에 퍼포먼스로 참여하였다.

작가노트
1. 그녀가 더 이상 이곳에 없다. 차가운 침상 앞에서 나는 내가 보는 것과 기억하는 것 사이에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당혹스러웠다.
2. 눈을 뜨자, 우리 사이에 유리창이 들어서면서 창밖으로 밀려난 것들은 ‘풍경’ 되었다. 이쪽에서 들리지 않는 저쪽을 건너 바라보며 눈앞에 서린 입김과 메아리를 들었다. 그 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멀어질 수 있었고 창은 여기저기에 나타나 눈을 비벼도 지워지지 않았다.

무언가가 있다가 / 사라졌다. 그 빈 자리를 이해하기 위해 시작된 작업이었다.
‘내’ 앞에 이해해야 할 것이 있을 때 둘의 관계는 ‘관찰자’와 ‘대상’으로 나누어지고, 관찰자는 대상을 ‘바라봄’으로써 이해하려 했다. 이 때 ‘바라보는’ 행위는 어떻게 둘 사이를 분리하거나 혹은 넘나들면서 이해를 확장시킬 수 있을까? 이는 카메라 앞의 대상과 카메라 뒤의 관찰자가 어떻게 한 풍경에 들어올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으로 이어졌다.

부재를 이해하기 위해 시작한 작업이 ‘바라보는’ 행위를 통해 관찰자와 대상이 맺는 관계를 탐구하는 것으로 확장되었을 때, 넓어진 풍경의 어딘가에서 그 빈 자리를 다시 가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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