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룩스, 조준용 개인전 «4.9mb Seoulscape» 개최

갤러리 룩스는 조준용 개인전 «4.9mb Seoulscape»을 2018년 1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조준용은 도시 공간의 이면을 포착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도시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체감하는 ‘시간성’으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Flâneur On Moving Truck> 연작에서는 현대적 도시 공간과 flâneur (산보자)를 병치시켜 풍경이 지닌 다양한 시간 감각을 환기시켰었다.

조준용의 네 번째 개인전 «4.9mb Seoulscape»는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에 더욱 집중해서 시공간의 심리적 속도를 측정하고, 현재의 시간 감각을 환기시킨다. 4.9mb 용량으로 남아 있는 과거 서울 사진을 비-장소적 공간으로 설정한 서울을 연결하는 순환도로에 영사하고, 지나가는 차량 위에 남겨지는 잔상을 촬영한다. 작가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과거의 거리, 시간, 그리고 방향을 통하여 서울의 속도를 측정하는 목표를 세운다.

 

조준용(b.1980, 서울)은 서울예술대학교 사진학과와 골드스미스 대학교 대학원 Fine Art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Powerplant of city»(갤러리 룩스, 서울, 2009), «Memory of South, 416km»(아마도 예술공간, 서울, 2015), «On restored time»(ㅋㅋㄹㅋㄷㅋ4특004 세운상가, 서울, 2017) 등 3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주요 단체전으로 «프로젝트 284:시간여행자의 시계»(문화역서울 284, 서울, 2017), «서울사진축제»(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6), «Resight/Remind»(갤러리 룩스, 서울, 2015)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5 아마도 사진상(아마도 예술공간)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K`ARTS 미술원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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