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Boum” TIFFANY COOPER Solo Exhibition

롯데백화점은 티파니쿠퍼의 개인전 <LA BOUM : la bum(파티)>을 롯데갤러리 광복점(10/25~12/3)에서 개최한다.  프랑스 출신 인기 일러스트레이션 겸 카투니스트인 티파니 쿠퍼(1985~)는 일상의 사물과 소재들 속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티파니 쿠퍼는 예술 및 패션계에서의 5년여의 경력을 뒤로한 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로 결심한다. 2012년 프랑스 유명한 만화 블로그 인 ‘Le Mondille Possibles’ 를 시작으로 1년 만에 책을 발간하며 카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Madame Figaro, Milk, ELLE… Voyages SNCF, SunnyLife, K-Way, Image Republic 등 다양한 잡지사 및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를 더 대중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는 2015년 칼 라거펠트 (Karl Lagerfeld)의 초청으로 그와 콜라보 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칼 라거펠트의 브랜드와 그의 삶을 아우르는 전시회(Karl's Secrets, 2015. Éditions), 캡슐 컬렉션, 그래픽, 책 등에 들어간 모든 작업(Karl Bond부터 Gossip Karl까지)뿐만아니라 칼 라거펠트와 그의 고양이 Choupette를 영상으로 제작 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티파니 쿠퍼는 매일의 삶 속에서 일상 속 소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녀만의 감각을 담아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다. 그녀는 종종 장소를 이동하는 기차나, 버스 안에서 포착되는 순간을 작품의 소재로 삼기도 하고, 동화나 만화 속 주인공들을 패러디 하기도 하며, 아스팔트 위의 맨홀 뚜껑 조차도 작가만의 색을 입혀 그녀의 재치를 표현해 낸다. 독자 및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는 것이 티파니 쿠퍼 작업의 일차적인 목표이지만, 단순한 재미보다는 작가의 삶의 비전(Think Outside of the Box)을 작품에 담아 내고자 한다. 그러한 메시지들은 티파니 쿠퍼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드로잉선, 생동감 있는 인물 묘사, 화려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멘트 등을 통해 재탄생 된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국내 최초로 한국 문화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티파니 쿠퍼가 롯데의 창립 38주년을 기념하여 ‘파티’를 주제로 재미있게 풀어낸 신작(월페이퍼 및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또한, 유명인사들의 특징을 고양이에 접목해 인기를 끌었던 cats 시리즈, sns에 꾸준히 업로드 한 작품들, 카툰에 실린 작품, 론콤 전시 작품 등 총 120여점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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