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런던 주영한국문화원 및 브리스톨 스파이크 아일랜드에서 개인전 개최

김용익, 런던 주영한국문화원 및 브리스톨 스파이크 아일랜드에서 개인전 개최

전시제목: 《I Believe My Works Are Still Valid(나는 아직 나의 작품을 유효하다고 믿는다)》
전시장소: 런던 주영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Centre, London)
전시기간: 2017년 9월 26일 – 11월 4일 (오프닝 9월 25일)전시장소: 브리스톨 스파이크 아일랜드 (Spike Island, Bristol)
전시기간: 2017년 9월 30일 – 12월 17일 (오프닝 9월 29일)아티스트 토크: 김용익, 양혜규 대담
행사연사: 김용익, 양혜규, 헬렌 레그 (Helen Legg)
행사일정: 2017년 10월 3일 (화) 5시
행사장소: 런던 주영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Centre UK, Grand Buildings,
1 – 3 Strand, London WC2N 5BW)
국제갤러리의 김용익은 영국 런던의 주영한국문화원과 브리스톨의 스파이크 아일랜드에서 유럽에서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주영한국문화원이 2014년부터 한국 중견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해 온 ‘올해의 작가’ 전의 일환으로, 올해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기관으로 인지도 있는 미술기관인 스파이크 아일랜드와 공동으로 마련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1970년대의 모더니즘부터 80, 90년대의 개념미술, 민중미술, 공공미술 등 한국 미술의 주요 흐름을 거쳐오는 가운데 독자적인 위치를 고수해 온 김용익을 ‘2017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였다. 9월 25일에 예정된 주영한국문화원 ‘올해의 작가’ 전 오프닝 행사에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Secretary of State for Digital, Culture, Media and Sport)인 캐런 브래들리(Karen Bradley)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3일에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김용익과 양혜규의 대담이 개최되어 김용익이 다음 세대의 현대미술작가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9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에서는 전시 공간을 캔버스로 상정하여 구상한 김용익의 새로운 장소 특정적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9월 30일부터 열리는 스파이크 아일랜드의 전시에서는 김용익이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개해 온 회화, 드로잉, 설치 작품들을 회고전의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단색화가 국내 화단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기에서 비롯된 중요한 초기작들을 비롯하여 현대미술의 정형화된 언어에 대한 지속적인 질문을 보여주는 최근 신작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40년간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아트페어 기간 동안 개최되어 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갤러리는 10월 5일부터 개최되는 프리즈 런던과 프리즈 마스터스에서 김용익의 1990년대 주요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용익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피악(FIAC) 아트페어의 온 사이트(ON SITE)섹션에서 자신의 80년대 작품을 재해석하고 변형한 설치작업 <Two-pieces 2017>(2017)을 소개한다. 2016년에 신설된 ON SITE 섹션은 FIAC이 개최되는 그랑 팔레(Grand Palais) 인근에 위치한 프티 팔레(Petit Palais)와 윈스턴 처칠 가(Avenue Winston Churchill)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40여 점의 조각 및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김용익
김용익(1947년 출생)은 1974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재학 시절 스승이었던 박서보의 적극적인 지원과 영향 하에 천이라는 소재가 갖고 있는 회화 공간으로서의 평면성과 물질성을 동시에 주목한 <평면 오브제>시리즈를 발표하였다. 이 작업을 통해 상당한 주목을 받고 안정된 가도에 오를 무렵인 1981년 작업을 박스에 ‘매장’시켜 전시에 출품 시키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된다. 이후 국내 화단이 민중미술과 모더니즘의 대립적 구도를 갖추었던 80-90년대에는 이분법적인 사고와 대립을 지양하며 작업활동 외에도 공공미술과 관련된 기획과 글쓰기, 환경 및 지역 미술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991년부터 2012년까지 가천대학교(구 경원대) 미술디자인대학 회화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99년 대안공간 풀의 창립에 참여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대표로 재직했다. 지난 40여년간 지속된 그의 독립적인 예술적 실천의 일부는 2016년 일민미술관에서 개최된 대규모 회고전 《가까이… 더 가까이..》에서 선보여졌으며, 국제갤러리 개인전에서는 신작 회화가 소개된 바 있다. 2017년 뉴욕 티나 킴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

Ksitigrabha-1
Acrylic on canvas, silk, wood, oil-based ink on acetate film
1990-2015
197 x 134 x 17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Image provided by Kukje Gallery
Closer… Come Closer…
Mixed Media on Canvas
1996-2013
150 x 218 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Image provided by Kukj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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