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립미술관, 2017 아시아 여성미술가들 전시장 스케치

이번 전시 취재는 비교적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트뉴스는 가능한  현장감을 살리는 이미지에  중점적으로 구성을 하여 왔다.이번도 예외는 아니다 .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보다는 직접 현장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취재 이미지가  전체 그 전시의 분위기 전달과  전시 의의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작품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것을 놓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공식적[?] 보도는    http://artnews.me/?p=39614    이고, 여기에서는 실질적으로 현장스케치 중심으로 나타내었다.

우선 전북 도립미술관 전경이다. 전주 시내에서 1시간 정도의 먼거리에 있지만,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 실장님은 미술관이 갖고 있는 지역적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강조와 그의  무한적 발전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중국 작가 의 궈전[ZHEN GUO]의 작품부터 그 이미지를 살펴보자.

전체 큰 이미지로 보자면 샌드백이지만  하나 하나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여성 속옷 브리지어[가슴]인듯하다.

또한 중국전통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색체를 사용함으로서  ,전반적으로 중국 여성의 억눌림에 대한 분노를 표출 하였다.

아무리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해도 직접 보는 것만 못하다. 실제로 보고 있노라면 중국 의 전통 경극에서 울분어린 한장면을 보는듯하다.

 

 

고보연 작가의 켜켜한 재생의 시간이라는 작품인데… 미술관 들어가는 입구의 천장에  설치되어있다.

머리카락을 재생천으로 제작하였다는데. 얼듯 보기에 그냥 천으로 무작정 제작하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머리으로부터 계속 이어진 머리카락의 길이를 보면  함축적으로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을 표현하였던 거승로 보인다.

 

디타 감비로[DITA GAMBIRO]

이작품은 “피나 게이아의-러쉬의 램니쓰의 분수” 라는 노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가는 침대를 평온한 휴식의 공간이며 여성을 따스함을 상징하는 긴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져서 매우 편안해 보인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편안함이  아니라 공포의 침대, 저주의 침대  같은 느낌이 든다. 어쨋든 논리적으로 이해는  간다.

 

이하윤작가의 설치및 드로잉 회화작품을 전시하였다.

소재는  쌀을 사용하였고 수많은 함축적의 미를 담고 있는듯 보인다. 작가는 전시장에서 관객들에 쌀의 느낌을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것으로 보아 , 쌀에 대한 의미를 유연하게 확장적 가능성을 열어둔듯이 보인다.

 

정강자 작가의 회화 작품들이다.

얼핏 입체파적인 조형성이 있다. 그위에 작가가 생각하는 다양한 여성적 이미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깔끔하고 섬세한 색체로 여성성을 강하게 드러내었다.

 

응우옌프엉린 [ LINH PHUONG NGUYEN]

작품 제목은 외국의 하얀 안개 인데…하얀방에 붉은 네온빛을 밝혔다.

요즘에 와서   간혹 네온의 붉은 공간 을 표현하는 설치작품이 간혹 보인다. 나름의 이유는 작가마다 다르겠지만 , 강력한 이미지를 전달하기는 한다.

 

 

 

윤석남 작가의  화이트룸이라는 제목의 혼합재료의 가변 설치 작품이다.

거대한 방에 이질적인듯 어울어진 드로잉과 한복설치작업은 스케일로 부터 관객에 여성성에 대한 물음을 강하게 던진듯이 보인다.

 

서윤희 작가의 기억의 간격이다.

이 작품이 설치 되어 있는 곳에는 한약재 향이 엄청 난다. 여러가지 약재 , 자연환경에서 우려낸 염료를 설치함으로서 보는 관객으로 하여 여러가지 향수와 느낌을 전달한다.

 

강성은작가의 작품이다. 검은비닐 결의 질감에서 느끼는 강렬함에 매료되어서 조형화 시킨 작품으로 보인다. 

제일 눈에 잘들어 오는 중심적 위치에 있어서, 어쩌면 미술관측 의도로는 이번 전시 주제의 상징적 이미지에  가장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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