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모리스 “자연 속의 우울한 경계와 조망” 전시회 개최

프랑스 화단의 중견작가 다니엘 마수-마리(여)와 모리스 마리 부부 작가의 ‘자연 속의 우울한 경계와 조망’ 전시회가 오는 8월 26일부터 2주일 간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 (범우재 건물) With Artist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남한과 북한 땅이 임진강을 경계로 접해 있는 한강 하구와 임진강변 등을 둘러보고 자연의 한 가운데에 있는 헤이리에서 작업하면서 느낀 정감을 작가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 것입니다.

다니엘과 모리스는 비무장지대(DMZ)를 끼고 있는 접경지역을 ‘우울한 경계와 벽’이라고 현실적인 진단을 하면서도 결국 ‘자연의 풍요로움이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런 직감을 다니엘은 그의 독특한 소묘와 회화 방식으로, 다니엘은 종이를 활용해 조각처럼 만든 미니멀니스트적인 설치작품으로 각기 조형화했습니다.

사단법인 문화예술 나눔은 올해로 6번째 한·불 작가 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노르망디의 ‘유진 유토피크(Usine Utopik)단체가 추천한 이들 부부 작가를 초청했습니다. 두 작가는 지난 7월 초 방한하여 예술마을 헤이리에서 작업을 시작, 주변 환경에서 수거한 재료를 재활용하기도 하며 다니엘의 ‘파편’ 연작 시리즈 등과 모리스의 ‘자연 한 가운데’ 등 20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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