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수영강변 일원 문화예술환경 조성사업 2단계 작가 선정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집행위원장 임동락)는 지난 8월 16일 수영구청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산 수영구의 수영강변에서 진행 중인 ‘수영강변 일원 문화예술환경 조성사업 2단계’에 참여하는 국내 작가 2명을 최종 확정하였다.

 

국내 작가 작품 2점 수영강변에 설치
‘수영강변 일원 문화예술환경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는 김계현, 김문규 작가이다.

김계현 작가의 <수영강변을 걷다>는 작가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육각블록을 베이스로 하여 산책하는 사람들의 형상을 표현한 작품으로, 작품 표면을 이루는 육각블록을 통해 수영강의 물결을 나타내고 작품 전체를 이루는 푸른 색을 통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김문규 작가의 <순환-에너지>는 작가가 조형언어를 찾아가는 과정 중에 설정된 “에너지”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사업 취지에 맞게 자연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순환적 에너지의 의미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선정된 두 작품은 모두 재료나 기법이 참신하고, 야외 공간의 특성에 맞는 제작과 설치 방법, 조명 계획과 사후관리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규_순환-에너지

8개월간 추천위원회, 소위원회, 선정위원회 거쳐 최종 선정
‘수영강변 일원 문화예술환경 조성사업 2단계’는 미술 관계자, 구청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철저하고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쳤다. 이번 2단계 사업은 두 차례의 추천위원회(1월 12일, 1월 18일)와 소위원회(6월 22일, 8월 11일), 한 차례의 선정위원회(8월 16일)까지 총 다섯 차례의 공식 절차를 거쳤으며, 선정 과정에서 공개투표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선호도를 파악, 평가에 반영하였다.
선정을 위한 심사 또한 다층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제안서 접수(2월 10일한), 작품 공모지침서 수령(7월 31일한), 시민 작품 평가(8월 11일한) 순으로 이뤄졌으며, 선정위원회에서 5점의 작품들에 대한 예술성∙독창성, 주변과의 조화 등을 고려한 종합 심사를 거쳐, 김계현, 김문규 2인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특히, 8월 16일에 진행되었던 선정위원회에서는 심사에 참여한 5명의 작가가 직접 작품 설명을 하는 과정을 통해 공정함을 더했다.

 

한편, ‘수영강변 일원 문화예술환경 조성사업’은 부산광역시의 문화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구청이 주최하고 조직위가 주관한다. 지난 해 12월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2단계 사업에 착수하였다. 조직위는 8월 내에 해외 작품 2점도 선정하여, 국내 2점, 해외 3점 등 총 5점의 작품들이 수영강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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