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미술관] ‘앙드레 케르테츠’ 사진전 마지막 한 달!

‘앙드레 케르테츠. 사진전이 오는 9월 3일까지 개최.

“예술이란 인내와 시간을 요하는 지속적인 발견이며, 사진의 아름다움은 진실로부터 온다. 바로 이러한 까닭에, 나는 내 직업을 배반하는 모든 상업적 흥정과 전문적 기교를 거부하며, 흥미로운 주제를 발견하자마자, 그것을 렌즈로 솔직하게 담아낸다.” – 앙드레 케르테츠

앙드레 케르테츠(1894-1985)는 어릴적 전원에서 양봉을 하며 생활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감상주의적 성격을 지닌 케르테츠는 18세에 처음 카메라를 구입해 마치 일기를 쓰듯 매일 매일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70여년의 작업기간 동안 변함없이 자신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시에서 생활했던 케르테츠는, 거주했던 장소와 시대에 따라 작업의 진화를 보여주며, ‘내가 보고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한다’는 자신의 작업원칙을 중심으로 작업했습니다.  사진은 기록적 이미지라는 오랜 통념에서 벗어나, 창조와 표현이 가능한 새로운 이미지라는 미학을 제시한 케르테츠는 뉴욕시기에 상업적 사진을 추구하던 잡지사들의 지지를 얻지 못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마침내 말년에 이르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중 한 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케르테츠의 예술에 대한 인내와 열망을 보여주는 앙드레 케츠테츠 André Kertész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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