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구루, 아이패드를 디지타이저로 활용하는 EasyCanvas 앱 출시

최근 글로벌 모바일 제조업체에서 새로운 태블릿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모바일 태블릿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따라 모바일 앱 개발사들도 다양한 태블릿용 앱들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데브구루가 아이패드를 휴대용 디지타이저로 사용할 수 있는 앱 EasyCanvas(이하 이지캔버스)를 4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디지타이저(digitizer)란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화시키는 기기를 뜻한다. 태블릿에 펜을 이용하여 입력을 하면 PC에 입력값을 표시해 준다. 디자인 작업 시 주로 사용하며, 최근 방송에서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지캔버스는 PC의 화면을 아이패드로 복제하여 아이패드를 액정형 디지타이저처럼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고가의 디지타이저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주요 기능은 PC의 화면을 그대로 아이패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화면 복제 기능과 애플, 와콤 등 다양한 스타일러스 지원, 손가락을 이용한 터치 기능 등이 있다. 사용자는 PC에서 디자인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프로그램별로 지원하는 필압, 기울기, 팜 리젝션 기능(펜이 움직이는 경로만 터치를 인식하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지캔버스는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 작업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등 스타일러스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작업 중인 콘텐츠를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어 강의에서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월간 혹은 연간 정기 구독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 사용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지캔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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