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 참가자를 14일(금)까지 모집한다.

거리예술과 공연예술 비평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거리예술 비평 심화과정에 적합한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난해의 ‘기초 과정’에 이어 ‘심화 워크숍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은 현장학습과 전문가 밀착 튜터링(tutoring)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교육 아래 비평문을 직접 작성하고 예비 비평가로서의 실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비평가 육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거리예술 비평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극, 무용, 음악, 서커스, 마임 등 장르를 넘나들며 광장, 공원 등 문화공간에서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예술 장르인 거리예술은 지난 10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신규 문화콘텐트로 성장했지만, 비평 등 이론적인 기반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비평적 시선으로 거리예술을 바라보고 기록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해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작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가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를 ‘기초 과정’과 ‘심화 워크숍 과정’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운영하는 단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전문 비평가 배출을 위한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거리예술 시즌제 등 거리예술 현장을 튜터(tutor)와 함께 조별 단위로 참관하고, 이후 작성하는 비평문도 튜터의 감수 아래 작성하며 통합적이고 밀착된 비평 교육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작성한 비평문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제로 배포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는 거리예술 비평 인력 양성을 위한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은 거리예술 장르의 장기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전문 비평가들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거리예술과 공연예술 비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14일(금)까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이메일로 공모지원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또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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