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개인전 “Fabric Drawing: composition of space”

삼청동 스페이스선+에서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정다운 작가의 ‘Fabric Drawing: composition of space’ 전이 열린다. “나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수단이자 주된 매체는 천(fabric)이다” 라고 말하는 정다운 작가는 패브릭을 당기고, 펼치고, 감싸고, 묶기 등의 기법으로 관람자에게 시각을 통한 촉각적 경험을 일으키며,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화면에 담아낸다. 2차원의 회화공간을 3차원으로 확장시키며 소품부터 대형 평면회화, 설치까지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일 정다운 작가의 개인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스페이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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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노트 발췌

 

Fabric Drawing: Composition of space

 

나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수단이자 주된 매체는 천(fabric)이다.

‘본다는 것’의 시각성에 관심을 가지며, 화면 안의 선, 면, 공간을 구성(composition)한다.

 

<Fabric Drawing>은 말 그대로 천으로 그림을 그리는 회화다. 다시 말해, 천 표면의 질감, 색채, 패턴의 조형요소들로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며, 회화 장르에서 새로운 시각효과와 표현 가능성을 모색한다.

나에게 천이라는 재료는 붓으로 캔버스에 그린 회화의 획을 대신하는 것이다, 이것들은 면으로 이루어져 쌓아지며, 공간을 이루고 단단한 회화적 화면이 된다. 이는 어떠한 회화적 상상도 가능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순순한 조형적 요소 (선, 면, 공간, 질감, 색채) 로 이루어진 공간 안에서 관람객들이 또 다른 감각의 예술을 맞이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

 

■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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