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부아트센터 ,조은필 작가의 ‘Bring the space – 브링 더 스페이스’전 기획.

미부아트센터 에서는 2016년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조은필 작가의 ‘Bring the space 브링 더 스페이스’전을 기획하였다.

 

조은필 작가의 푸른색으로 공간을 점유하는 형식의 설치작업은 단일색으로 인해 기존의 공간이 다른 공간인 것처럼 환상의 공간이 되어 관객이 바라보고 둘러보는 형태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푸른색의 공간은 작가의 내면의 공간을 재현한 것으로 지금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타지를 갖게 되는 것이며 현재의 공간을 기억속의 과거의 공간으로 돌려놓는 환상과도 같은 것이다.

이번전시에서는 작가의 개인 공간을 연상시키는 사물들-테이블, 의자, 장식기둥들과 푸른색으로 채색되어진 깃털을 배치하여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깃털(The feather)은 가볍고 가늘고 약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자체로 복된 긍정의 상징이며, 인간이 뻗지 못하는 영역까지 넘나들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개체이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형태와 사이즈가 변이된 신비로운 깃털에 작가의 블루를 입혀 공간과 시간을 초월할 수 있을 것 같은 푸른 깃털-the feather를 제작하였다. 작가 개인의 감정을 소통하고 발산시켜주는 매개체인 푸른 깃털은 내면의 은밀한 공간을 현재의 이 시간, 공간으로 끄집어내어 의미 확장과 새로운 형태의 현재의 공간으로 전환되게 유도한다. 이것은 개인적인 내면을 얘기하는 것에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환경과 소통하고 관객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200여개의 푸른 깃털과 두 점의 변이된 형태의 거대한 깃털들은 작가가 설정한 오브제들과 배치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면과 지금 여기의 공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전시공간은 하나로 결합되어 기존의 공간과는 다른 비일상적이고 낯선 장면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관객들은 일시적인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감을 통해 판타지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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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필 작가는 2002년 부산대학교 조소과 졸업, 2005년 영국- The Slade School of Fine Art (런던 대학교) 조각 전공, MFA (석사), 2015년 부산대학교 미술학 박사

2002년 Making my territory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11회 /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전 46회.

2015년 소마미술관 2015 야외프로젝트 S 최종 당선 (소마미술관), 2013년 바다미술제 대상 (부산 비엔날레), Connection Box in Europe-young artist awards-선정 (부산 문화재단), 봉생청년문화상 (봉생문화재단), 함부르크, 독일, 상해 국제교류 공모 당선 (다빈 예술공간 협회), 전국 조각가 협회- 2013 최우수 조가가상 (전국 조각가 협회)

2011년 미술공간 現 신진작가 공모 당선, 2010년 KIMI Art – 2011 kimi for you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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