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치유 연계전시 《함께 자라는 숲》 展 개최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영순)은 금련산갤러리에서 ‘16년 9월 7일(수)부터 12월 11일 (일)까지 함께 자라는 숲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미술관의 초등특수학교() 대상 프로그램인 미술관나들이:바람의 숲을 산책해요교육성과물과 강사로 활동했던 조재임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앞서,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올 4월부터 매주 수요일(총 22회) 지체장애 및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이들과 함께 미술관 전시를 둘러보고 숲을 구성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미술을 통한 정화의 과정을 유도하는 초등특수학교() 단체프로그램인 미술관나들이를 운영해왔다. 상반기에는 총 16학교 71명이 참가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시내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어린이미술치유과정의 일환으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에 감정이입을 경험한 후, 조재임 작가와 함께 생명을 위한 자양분을 주는 숲으로부터 자연의 안정감과 신비로움을 느끼고 그 소중함을 알아가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성과물을 소개하는 본 전시는 참여 어린이들의 개별적인 창작물을 서로 연결하여 커다란 숲을 구성하여, 개별적인 성취감과 더불어 미술 표현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미술을 통한 정화의 과정을 긍정적으로 기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일정에 맞추어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의 교육성과물은 1·2부에 걸쳐 전시되며, 전시장내에서도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간단한 활동지가 비치되어 전시기간 중에 관람객에 의해 변화하는 전시장 풍경을 볼 수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대상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고 공공미술관과 시민 상호간 신뢰를 쌓아가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부산시립미술관 교육기획전문가인 에듀케이터가 채용되어 미술관 교육서비스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

 

《함께 자라는 숲》展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화~일)이며, 본관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초등단체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40-4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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