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니페스트2016 국내 작품 공모 상영작 공개

9월 22일부터 명동에서 열리는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에서 국내 작품 공모 상영작을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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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내 작품 공모 모집을 통해 총 223편의 출품작을 접수 받았으며, 독립보행(구 일반경쟁) 부문에 51편, 새벽비행(구 학생경쟁) 부문에 17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나 올해는 독립보행 총 출품 수가 작년 대비 늘어나면서 졸업 후에도 본인의 작품을 작업하고자 하는 독립작가들의 의지를 확인 가능케 했다.

독립보행 예선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대다수의 작품들이 주어진 환경과 조건 속에서의 치열한 고민들을 보여주었다” 고 전하며 “더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 보단 더 창의적인 방법을 선택하려 노력하고, 제작인력과 제작시간의 현실적 한계와 정면승부하며 이루어낸, 조금은 아쉬울 수 있으나 그래서 더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이 담긴 작품들이기에 선정과정에서 더 많은 고민들이 필요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독립보행에 선정된 작품은 총 22편으로 안시, 자그레브와 같은 명망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의 상영은 물론,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을 한 김강민 감독의 <사슴꽃>이 독립보행 상영작에 올랐다. 또한 2013년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나무의 시간>으로 ‘인디의 별’을, 2014년에는 <의자 위의 남자>로 ‘독립보행상’을 수상한 정다희 감독의 신작 <빈 방> 역시 상영이 결정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 작품을 위한 공모부문인 새벽비행에는 예선 결과 총 24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파노라마에는 총 17개의 국내 작품이 올랐다.

 

본선에 오른 작품은 인디애니페스트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아시아로’ 상영작과 함께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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