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아트스트리트, 두 번째 기획공모전시 【예술가의 숙제展】

□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오는 6월 28일(화)부터 7월 23일(토)까지 26일간, 두 번째 기획공모전시 예술가의 숙제展이 열린다.

 

□ 이번 <예술가의 숙제展>은 복합예술그룹인 ‘파스티초-감성도둑’(김주권, 오정향)와 시각예술그룹인 ‘보루스’(김민주, 박상언, 배명귀, 배윤정, 장하윤), ‘트라이파드’(김효진, 서상희, 우리나, 임은경) 세 예술단체의 젊은 예술가들이 의기투합하여 진행하는 전시이다.

 

□ 이번 전시의 주된 내용은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지역의 예술가로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가로서의 고민 뿐 아니라 생활인으로서,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미술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직업인으로서 자신만의 숙제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답을 찾아나가며 예술이 삶의 한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되고자 한다.

 

□ 전시가 펼쳐지는 스페이스에는 평면회화, 설치 및 조각, 영상 작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예술가의 숙제’라는 하나의 주제로 다채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스페이스1~2 전시장에는 순수한 예술적 가치와 삶의 현실적 가치 사이, 예술가의 존재론적 고민을 엿볼 수 있는 평면, 조각,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스페이스3~4 전시장은 영상과 설치작품을 통해 관람객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스페이스5 전시장에서는 카바레티스트 김주권의 공연 영상을 통해 작가가 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묻고 전하는 메시지를 시각화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 벽면 갤러리에는 무의미한 걷기 공간이 아닌 사색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생각의 길’이라는 주제의 작품설명으로 시작해 13명의 작가가 제시한‘예술가의 숙제’라는 개념의 내용과 키워드, 다양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전시가 이어진다.

 

□ 이번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7월 2일(화) 오후 4시 30분 스페이스5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작품의 주제를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낸 카바레트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작가와의 대화’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7월 3일(수) 오후 2시에는‘내 인생의 숙제’라는 제목으로 시민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작품을 관람한 후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질문지를 작성하고 작성이 완료된 질문지는 작품이 되어 벽면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 한편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입주예술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힐링아트타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7~8월에는 <즐거운 도예교실>, <가죽클러치 제작>, <칠보&유리공예 소품 만들기>, <일러스트 나무액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예술가의 숙제展>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힐링아트타임 교육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범어아트스트리트 문화예술정보센터(053-755-6611)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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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스_장하윤 ‘인공건축-종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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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파드_김효진 ‘방 안에서 책읽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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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파드_임은경 ‘잉여인간자화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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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티초_오정향 ‘Red door 도시의 문’

(문의 : 053-430-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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