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S PROJECT (서교동),이인화 도예가의 첫 개인전을 개최

LVS PROJECT (서교동)는 오는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이인화 도예가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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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작가는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현재 양구 백자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금상 수상에 이어 최근 2015년 같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프랑스 파리 국립장식박물관,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 미술관, 영국 더램대학교 오리엔탈 박물관, 독일 퓌르스텐베르크 박물관, 독일 켈렝후젠 박물관, 미국 로스엔젤레스 JF Chen 갤러리 등 세계적인 기관에서 전시한 바 있으며 바티칸 교황청, 영국 더램대학교 오리엔탈 박물관, 일본 기후현 Museum of Modern Ceramic Art 등 해외 유수의 콜렉션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이인화 작가는 투광성이 돋보이는 얇은 도자기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는 그간 순백색 흙의 투명함을 가장 아름답게 이끌어내고자 재료의 특성과 가능성, 특히 빛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 그 결과, 재료의 한계를 넘어선 듯 종잇장처럼 얇지만 견고한 도자기를 탄생시켰다. 이번 첫 개인전에서는 그 동안 쌓아온 기술의 정점을 찍는 ‘감정의 기억 (Memory of Emotions)’ 과 ‘색의 그림자 (Shadowed Color)’ 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주를 이루는 ‘감정의 기억 (Memory of Emotions)’ 은 2015년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며 투광성과 불투광성의 표면을 다양한 패턴으로 병치시켜 백자소지의 투명함을 극대화 시킨다. 흙과 빛과 그림자가 자아내는 작품의 은은한 아름다움은 작가가 이토록 완벽한 도자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숨을 참아가며 깎아내고 연마했듯이 보는 이 또한 숨을 멈추고 집중하게끔 한다.

함께 전시되는 ‘색의 그림자 (Shadowed Color)’ 연작은 색소지와 전통 도예기법 중 하나인 연리문 기법을 사용하여 백색토, 빛, 그림자에 색감이 더해져 또 다른 현대적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이 중 ‘두 개의 노란 실린더 (Yellow Cylinders)’는 최근 프랑스 파리 국립장식박물관과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정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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