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니페스트,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거듭나다.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이번 12회부터 ’아시아로‘라는 새로운 아시아 경쟁 부문을 창설하여 영화제의 확장을 시도한다. 이전에 아시아 중심의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없었던 만큼 이번 도약이 기대된다.

 

인디애니페스트는 개최 초기부터 아시아로의 확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그동안 아시아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인디애니페스트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의 나기용 협회장은 ‘그동안 해외 순회상영과 배급활동을 통해 키워온 네트워크가 생각보다 빠르게 이번 확장을 실현케 했다’며 ‘이번 ’아시아로‘ 공모 모집에 그동안 다져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확장은 기존의 국내 경쟁인 ‘독립보행/새벽비행’을 그대로 유지하며, 아시아 경쟁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는 한국 독립작가들의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인디애니페스트가 한국 독립작가 중심의 영화제라는 전제를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아시아 경쟁부문인 ‘아시아로’ 공모는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anifest.org)와 온라인 출품 사이트(filmfreeway.com/festival/IndieAniFest)를 통해 진행되며, 국내 작품 공모는 6월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인디애니페스트 슬로건은 ‘오프로드’로 그동안 인디애니페스트가 보여준 독립, 실험, 열정, 비전에 개척이라는 이미지를 더한다. 인디애니페스트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ianifest.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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