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반포도서관/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

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반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로봇, 인공지능(AI) 등 비상한 기술발전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전인류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의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인간 문화사와 고전 예술을 통해 역사와 시대정신을 돌아보고, 기술의 발달로부터 도래되는 미래 사회를 예측하며, 인간의 가치에 대해 철학적 사색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20회 동안 진행되는 강연은 인간의 존엄성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역사, 예술, 자연과학, 철학 총 4개 주제별 저명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이 뜻깊은 인문학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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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 ‘사료(史料)로 본 우리 문화사’는 과거 우리 문화를 역사적 자료를 통해 그 가치를 살피고 현시대에 반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5월 4일에 이기웅 열화당 대표는 <책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책을 만드는가>라는 제목으로 우리 문화사에서의 ‘책’과 편집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 5월 11일에 이효걸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은 <‘화엄경’을 통해 본 인간과 우주론>이라는 제목으로 화엄경을 통해 우리의 민족성과 전통문화의 맥에 대해 전한다.

△ 5월 18일에 조운찬 경향신문 후마니타스연구소 소장은 <우리 문집(文集)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문집의 특징과 영향력에 대해 강연한다.

△ 5월 25일에 강운구 사진작가는 <사진의 꽃과 뿌리>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사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 6월 1일에 여승구 화봉문고 대표이사는 <고문서로 본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사료를 통해 한국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제2주제(예술) ‘예술을 통해 본 시대정신’은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제3주제(자연과학)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기술’은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마지막 제4주제(철학) ‘인간성 회복을 위한 담론’은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이어진다.

 

반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하며, 반포도서관 홈페이지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각 주제별로 4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인문도서 읽기를 통한 독서가치의 확산과 지역문화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를 통한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공모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지역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서울지역 11개 포함, 총 60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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