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마주, 김예리 개인전

갤러리 이마주에서는 4월16일부터 5월3일까지 김예리의 첫 개인전을 선보인다. 김예리 작가는 2003년에 체코국제예술박람회 THE ROSE OF LIDICE MEDAL 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다. 그 외에도 다양하게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온 주목되는 신인 작가이다.

 

2016년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린 제 6회 스카우트 展에서도 남다른 작품세계를 보여주어 이번 전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예리 작가의 작업은 수채화와 과슈를 사용했으며 대체로 어둡고 묵직한 편이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존재의 원형, 즉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며 그 속에서 삶의 양면성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겪기도 한다. 그것으로 인해 곧 그들과의 영원한 단절을 경험하면서 죽음을 직시하게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죽음의 본질을 일상 속에서는 애써 외면한다.

 

김예리 작가는 천의 주름을 통해 삶 속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 하였다. 천의 주름이

삶을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했다면, 색채에서는 삶에 대한 강렬한 희망과 정열을 감성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김예리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는 낯설고 두려운 죽음에서부터 그 내면을 감싸고 있는 삶과 생명에 대한 추상적 접근에서 무엇이 두려움이고, 무엇이 슬픔이며, 무엇이 삶이고, 무엇이 희망인지를 가늠 해 볼 수 있으며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과 긴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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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약력

 

김예리 (KIM YE RI)

예원중학교 졸

서울예술고등학교 졸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재)

 

2016 제6회 스카우트展, 갤러리 이마주

2015 서울양문교회 열린음악회 Drawing show

2013 서울예술고등학교 60주년 기념 특별전(예술의전당)

2012 이화여자대학교 과제전

2009 The Museum of Art, New York

<THE SCHOLASTIC ART & WRITING AWARDS> GOLD KEY , SILVER KEY

2003 체코국제예술박람회 THE ROSE OF LIDICE MEDAL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