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축제, ‘2015 국제디자인총회(2015 IDC)’ 개최

전 세계 30 여 개국, 3,000여 명 에 달하는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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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KCDF)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는 ‘2015 국제디자인총회(2015 International Design Congress, 이하 2015 IDC)’가 10월 17일부터 23일 (개회식 19일) 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국제디자인협의회 (Ico-D),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Icsid), 세계실내건축가연맹 (IFI) 등 영향력 있는 주요 디자인 단체는 물론, 디자인 이론의 선구자 빅터 마골린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명예교수), 체험 마케팅의 대가 번 슈미트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사 프로그 디자인의 설립자 하르트무트 에슬링거 등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석학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전 세계 디자인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전문가 및 신진 디자이너 그룹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참가자들도 이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을 하며, 미래 디자인의 변화와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2015 IDC의 주제는 ‘이음(Eeum•Design Connects)’이며,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며 각 분야를 연결하는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립된 개념의 디자인을 넘어서, 공간, 문화 등 각 분야를 연결시킬 수 있는 매개체로서 디자인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이다. 뿐만 아니라 시각디자인 등 전통적인 디자인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 분야의 창조적인 융합을 도모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 신진 디자이너 워크숍을 시작으로,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의 기조연설과 토론, 각 디자인 분야별 분과 세션과 통합 세션, 워크숍,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총 7일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기조연설 및 토론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과 리더들이 펼치는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담론이 펼쳐진다. 19일에 진행되는 1차 기조연설에서는 ‘디자인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교수 빅터 마골린 외 두 명의 연사가 디자인의 비전과 혁신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디자인의 미래 & 디자인 인큐베이션’을 주제로 20일에 진행되는 2차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사 프로그 디자인의 설립자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를 포함, 세 명의 연사가 신진 디자이너 양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분과 및 통합 세션은 ‘개방과 창조’, ‘참여와 공유’, ‘디자인의,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변화’, 디자인의 영향력, 접근성‘이라는 소주제 아래 공공디자인 등 총 16개 세션이 진행된다.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스 학장 제레미 틸, 유니세프 이사회 이노베이션 시니어 어드바이저 크리스토퍼 파비안 등 해외 유명 디자인 전문가를 비롯, 시각디자이너 겸 타이포그라퍼 안상수,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 장동훈, YG푸드 대표 노희영 등 국내 유명 인사들이 연단에 설 예정이다.

 

□ 도시문화 디자인 서밋은 총회 마지막 날(10월 21일) 개최되며 광주광역시와 국제 디자인 단체 8곳의 회장단, 2017 몬트리올 세계디자인서밋 대표 등이 참석한다.

 

국제디자인학술대회는 한국디자인학회, 아시아아트앤디자인학회, 국제디자인대학총연합회(Cumulus) 공동으로 전남대학교에서, 워크숍은 신진 디자이너와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월 17일~18일 양일간 개최된다.

 

KCDF와 광주광역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적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해 한국 디자인 문화의 질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국제 디자인 도시로서 광주광역시의 지역 브랜드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최정철 KCDF 원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15 IDC는 광주광역시가 국제적인 디자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한국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 디자인의 국제적 영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 ID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2015id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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