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개인전 ‘잊혀진 이웃’ _에이트리 갤러리

▶ 최우영 개인전 ‘잊혀진 이웃’
▶ 장소 : A Tree Gallery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23, 4층)
▶ 기간 : 2014년 11월19일(수) ~ 11월29일(토)
▶ 문의 : 오전 10시 ~ 오후 7시(일요일 휴관)
▶ 문의 : 에이트리 갤러리 (02-3447-3477)
▶ 관람료 : 무료

 

한국시각예술인협동조합 부설 에이트리갤러리는 최우영 작가의 개인전 잊혀진 이웃展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각지에서 11월 한 달간 개최되는  ‘제1회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달’ 전시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사진가들과 갤러리가 연대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열린 축제이다.

최우영은 2010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 전공 졸업하고 2010년 가나아트스페이스와 부산의 문화매개공간 쌈에서 첫 개인전 ‘잊혀진 이웃’을 가졌고 현재도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과 환경에 관하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서울에서 진행중인 뉴타운 개발사업을 통하여 자본과 물질중심의 가치가 도시라는 공간속에서 어떻게 인간을 소외시켜 가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 사진작업을 진행하였다.

작가는 황량한 빈집들의 모습에서 결국 망각의 문제를 환기시킨다. 삶의 터전을 잃고 제 집에서마저 쫓겨나 방랑하며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는 도시민들이 많아지는 상황과 더불어 타인의 고통에 대해 점차 우리 스스로 둔감해져가는 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미 떠나가 버린 도시민들의 흔적들을 기록하며 작가는 부재의 기호들을 통하여 개발이라는 담론속에 가려져 있는 인권에 대한 원론적 질문과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 낸 공허한 허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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