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 가을상영회 개막

 문화예술의 융합을 목표로 추진되는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New Italian Film & Art Festival)가 올초 4월 코엑스 서울 포토전에서 ‘영화장면사진전’으로 영화제를 시작한 이후, 10월부터는 영화와 책의 만남을 테마로 하는 가을 상영을 개막하였다.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는 다른 영화제들과 달리 장르와 시공간을 초월하며 영화장면사진전, 영화, 출판을 중심으로 고전의 거장들부터 현재 주목받는 감독들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 예술제이다. 이탈리아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양국의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이탈치네마, 송도디오아트센터의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이탈리아문화원(Italian Cultural Institute-Seoul), 제13회 세계이탈리아 언어주간(Settimana della Lingua Italiana nel Mondo Ricerca,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 후원)과 함께 페데리코 펠리니 회고전도 주최한다.

10월26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이탈리아 거장감독의 영화들을 상영하는 포커스 부문에 타비아니 형제의 [시저는 죽어야 한다]와 주목받는 신진감독 부문인 뉴포커스 부문에 파올로 주카의 [레프리]가 상영되었다. 이탈리아영화제에서는 첫 해부터 꾸준하게 포커스 부문에 타비아니 형제의 영화들을 상영한 바 있으며, 올 초 포커스 부문은 난니 모레티의 [하베무스 파팜]을 상영했었다. 뉴 포커스 부문의 파올로 주카 감독은 베니스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제2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에서 상영한바 있었던 단편 [레프리] 이후 금회에는 동명의 장편으로 관객을 맞게 되었다.

이탈리아영화제의 가을 상영은 10월 26일을 시작으로 11월 28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 영화공간주안에서, 12월 3일~12월 5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이탈리아 단편영화 부문인 [퍼즐], 페데리코 펠리니의 십여 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또한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이탈리아 영화장면사진, 루키노 비스콘티감독, 배우 안나마냐니, 네오리얼리즘으로의 여행 등을 포토쇼로 만나볼 수 있다.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의 정란기 대표는 “다양한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그 동안은 봄, 가을에 행사를 했었는데, 내년부터는 10월에 서울, 인천 그리고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집약적이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시에서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이탈리아 문화를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도서출판 본북스 출판사와의 파트너십으로 이탈리아 관련 책들을 영화제와 함께 출간하는 특성을 가진 이탈리아영화제는 이번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씨네21의 오프라인 이벤트, 예매 시 선착순 도서 및 기념품 증정, 영화관람 후 블로그 등에 홍보를 해주신 분들에게 도서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출판 본북스(www.buonbooks.com)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ifaf.co.kr)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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