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애니메이션 제작인들을 격려하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시민들의 친근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애니메이션 축제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9회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2013)’이 오는 28일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관 다목적홀에서 문화콘텐츠 업계 종사자와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WAF(Web Animation Festival)

이날 행사는 ‘WAF2013 디지털 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입상한 12개 작품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상식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샌드 애니메이션 전문가 박선경씨의 공연과 GFN광주영어방송 소년소녀영어합창단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WAF캐릭터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행사인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일반인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을 통해 174편의 작품을 접수받아 8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자에게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시장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잠보 아일랜드에서 생활하며 생기는 동물들의 사건을 소재로 한 강성원(42)씨의 ‘I love honey’가 대상에 선정됐고, 학생 부문에서는 죽은 자의 혼령을 불러들이는 사신 핑키가 처참하게 죽어가는 시신들을 보는 고통에서 벗어날 기발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김재리씨(2년) 외 3명의 ‘카르페디엠’이 대상에 선정되는 등 총 12편이 선정됐다.

앞으로 광주시는 수상 작품들이 간행물이나 웹사이트 연재 등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제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작품 보완을 위한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 제작과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순철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WAF가 창의력이 뛰어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인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