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문화갤러리에서 가부장제에대한 탐구를 시각예술로 구현한 지지수의 개인전이열린다.

전시제목:<가부장제와자본주의:가족권력사,파트1>
.참여작가:지지수(허지희,최수지)
.전시기간:2013년8월6일(화)~8월11일(월)
.오프닝및퍼포먼스:8월9일(금)오후7시
.전시장소:<그문화>
서울마포구당인동28-9,1층T.02)3142-1429F.02)3142-1180

.기획:그문화갤러리
.문의큐레이터이민지0109703642

 

.기획의도
그문화갤러리에서가부장제에대한탐구를시각예술로구현한지지수의개인전이열린다.‘지지수’는허지희,최수지
두 신인 작가가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이름이다. 두 작가 모두 자신의 개인사를 토대로 작업을 시작하였고,
개인사를넘어보편적으로뿌리박혀있는가부장제의현상과그근원을탐구하고있다.이번전시에서는 ‘자본’으로
치환된아버지의모습을형상화하고,인도의여성학자 Vandana Shiva의연구텍스트를이미지적으로차용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이름으로 묶인 두 명의 여성 작가가 사적으로 공유하고 다시 공적으로 내뱉어내는 작업의
과정이주목할만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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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본 전시는 우리들의 가족사 속에서 오랜 세월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정당화 되어, 평상 속에서 체감하지 못하며
살아가고있는가족의숨겨진권력의그물망을재발견하고,비유한다.”
‘지지수’는 허지희, 최수지 두 명의 신진 작가가 팀으로 활동하는 작가명이다. ‘지지수’는 자신들의 가족사에서
아버지의 의미가 사랑이 아닌 자본으로 대치되며 변질된 아버지의 권력 속에서 정신적 부조리를 경험했다.즉
아버지와딸사이의사랑이절단되고,그자리에후기자본주의사회의절대권력인돈의의미가자리잡으며아버지의
제국이 완성 되었다는 것이다.이렇게 완성된 제국은 가족들에게 비합리적 믿음과 존경을 강요하며, 남근권력과
결탁하여정신적으로가족을지배하게되는데,이러한과정을거치며가족은하나의미신과같이자리잡게되었다.
즉 ‘지지수’가 경험 한 가족이란 자본주의 사회의 권력과 남근권력에 대한 무지나 두려움 위에 세워진 비합리적
믿음이었으며, 집착에 가까운 경외감을 수반하는 실체로써 그 모습은 마치 미신이 갖고 있는 비합리적 믿음과
경외감이권력화된모습과도같았다.
이처럼 ‘지지수’의 작품들은 작가 자신들의 사적 가족사에서 경험했던 아버지, 자본, 남근권력 그리고 미신과 같은
무모함에 숨겨진 권력의 그물망을 재현하고 있지만, 이 경험들은 궁극적으로 가족의 구조 속에 존재하는 사회의
작용원리인것이다.따라서 ‘지지수’의작품들은가족의의미를재평가하고고민하는계기로확장될수밖에없다. _
지지수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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