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3’ 1차 웹트레일러 공개

(사)인디포럼 작가회의는 오는 5월 30일(목)부터 6월 7일(금)까지 열리는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3’의 웹 트레일러(연출 박준석 감독)를 공개했다.

 

올해로 18회를 준비하는 인디포럼 영화제는 지난 독립영화 역사와 함께 한 국내 최고(最古), 최대 규모의 비경쟁 독립영화제로, ‘작가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영화제의 성격에 맞게 공식 포스터, 웹 트레일러 등을 독립영화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다. 특히 웹 트레일러는 작년 인디포럼 영화제 폐막작 <낯선 물체>의 박준석 감독이 연출했다.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2~3주 간격으로 세 차례 공개된다.

 

지난 28일 공개된 1차 웹 트레일러는 ‘최초의 인상은 어떤 느낌이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폐 건물이라는 폐쇄적인 장소에서 카메라가 빠르게 돌아가며 진행되는 영상은 긴장감을 유발하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준석 감독은 “물음표로 남겨두기엔 비겁하고, 그렇다고 무언가로 정의 내리기엔 어려운 것,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자세히 보고 느낄 수 있다면 알 수 있지 않을까?”라며 “객석에 앉아 찬란하고도 황홀한 빛을 발하는 스크린을 목도하던 그때 그 순간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1차 웹 트레일러는 인디포럼작가회의 홈페이지(www.indieforum.org) 및 유투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인디포럼2013 영화제에서는 자원활동가 인디피안(INDIEFIAN)을 모집하고 있다. 4월 13일까지 인디포럼 홈페이지(fttp://www.indieforum.co.kr 또는 http://indieforum.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indieforum@gmail.com)로 접수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4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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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인디포럼2013 웹 트레일러

 

인디포럼2013 웹 트레일러 연출의도

 

‘최초의 인상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기쁨, 환희, 설렘, 불안, 두려움, 공포?

물음표로 남겨두기엔 비겁하고, 그렇다고 무언가로 정의내리기엔 어려운.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자세히 보고 느낄 수 있다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아니, 알게 되지 않을까?

객석에 앉아 찬란하고도 황홀한 빛을 발하는 스크린을 목도하던 그때 그 순간들을.’

 

연출 : 박준석 감독

 

사선의 빛(2012)

낯선 물체(2011)

사이(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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