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예술가 공개모집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이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2013년 서울시창작공간 입주예술가 및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와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통합공모는 2013년 정기 입주예술가 모집과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모집 두 종류로 진행되며, 서울시창작공간 9개 공간 중 6개 공간(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성북예술창작센터, 홍은예술창작센터, 금천예술공장,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이 참여한다. 총 7개 분야(공예, 테크놀로지아트, 문학, 문학행사, 무용, 예술치료, 어린이예술기획)에서 약 140여명의 예술가 및 단체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3월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모집하는 2013년 정기 입주예술가 공모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성북예술창작센터, 홍은예술창작센터, 연희문학창작촌 등 4개 공간에서 각각 공예, 예술치유, 무용, 문학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20여 명(팀)의 예술가 및 단체가 선정되며, 선정된 예술가들은 4월부터 창작공간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올해부터 입주와 함께 ‘생산자협동조합’에 참여할 공예중심의 예술가 및 기획자, 사회적기업 39명(팀)을 모집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생산자협동조합’은 예술가들의 공동 작품생산 및 마케팅을 목표로 올해부터 운영되며 선정된 이들은 이곳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성북예술창작센터에서는 <힐링아트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예술치유·치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는 시각/연극 예술가 또는 단체 6명(팀), 미술/음악 예술치료사 10명을 모집한다.

연희문학창작촌에서는 시, 소설, 희곡, 아동문학, 번역, 평론 등 6개 분야 등단작가를 대상으로 모집, 각 3개월씩 총 48명에게 개인 집필실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등단 10년 미만(만 39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을 위한 개인 집필실 6개월 지원 방안도 마련되어 총 6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홍은예술창작센터는 무용창작 및 무용연계, 프로젝트 분야에 참여할 11명(팀)의 예술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한편 금천예술공장, 연희문학창작촌,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3개의 창작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술가 및 아이디어 공모는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금천예술공장의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창작 아이디어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10명(팀)을 선정하며,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제로 제작 및 전시가 되도록 지원한다. 예술가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역대 선정작들은 국제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시제품으로 생산되기도 해 관련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희문학창작촌의 <연희문학프로젝트>는 문인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려 낭독회나 문학교실, 세미나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의 <예술체험 프로젝트>는 어린이예술 프로그램을 개발, 제작할 수 있는 예술가나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건 선정 예정이다. <연희문학프로젝트> 및 <예술체험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프로젝트 수행비도 지급된다.

서울시창작공간은 예술가들의 지원 편의를 도모하고 지원 관련 이해를 돕고자 3월 15일(금) 15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4개 공간 입주 예술가 정기공모 접수는 22일(금)까지 12일간, 3개 공간 프로젝트 공모 접수는 29일(금)까지 19일간(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예술체험프로젝트>는 22일(금)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개별 공간 직접 제출로 진행된다.

공모 관련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본부(02-3290-7070) 및 해당 공간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창작공간은 공간별 개관 시기 및 장르가 달라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입주예술가 및 프로젝트 공모를 올해부터 통합 진행함에 따라 예술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앞으로 예술가들에게 3월하면 서울시창작공간 공모 기간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공모 시기를 통일시켜 진행할 것”이라며 “창작공간 통합공모가 예술가들이 입주 계획이나 프로젝트 참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내에서 운영되는 창작공간인 만큼 ‘예술과 사람과 도시’를 잇는 소통과 나눔의 예술을 실천할 수 있는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은 서울시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한 예술창작 지원공간으로 예술가 레지던시(입주공간) 및 시민문화 향유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차례로 개관한 9개 서울시창작공간 중 입주가 가능한 6개 공간에 작년까지 입주한 국내외 예술가는 총 650명이며, 2012년 한 해 동안 서울시창작공간을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두 560건, 프로그램 참여 예술가는 14,331명, 참여 시민은 109,506명이다.

출처: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s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