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동 벽화마을의 벽화가 너무 낡고 보기 민망하다.

동숭동 벽화마을의 벽화가 너무 낡고 보기 민망하다.

동숭동은  서울의 중심가에 있는 지역이다.

그 근처의 이화동에 벽화마을이 조성되었다고 하여서 가보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몇몇의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인들이 즐거움을 찾아

벽화 마을 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명색이 벽화마을인데! 그려진 벽화는 너무나 허접하고 볼품이 없었다.

계단에 페인트로 그려진 꽃과 풀들의 그림은 상당히 많이 벗겨 나가서, 스산함을 느끼게 하고.

담벼락에 그려진  창가의 강아지, 나무 그루터기 그림은  짧은 시간에 그려서 완성도 및 품격이 약하다.

그리고, 그려진 것을 찾는 것이 많이 힘들다. 어느 구석에 그려져 있는지 찾기가 힘들었다.

많은 블로그에 쓰여진 글의 덕으로 인하여 많이 찿는 것으로 보여지고, 그에 덩달아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종종 찾는 코스로 자리 잡은 듯하다.

그렇지만 이것을 이대로 보여주기는 너무 낯뜨겁지 아니한가?

그려져 있는 수준이야 약하다고는 해도, 나름대로의 소박한 정취가 있을 수는 있지만.

처참하게 벗겨진 계단의 벽화에 대한 보수, 찾아보기 쉬운 안내에 대한 계획,좀더 많은 작품의 수 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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