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MC창업센터 제5기 입주기업 공개모집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DMC창업센터 제5기 입주기업을 오는 7월 11일(수)~7월 19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DMC창업센터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차세대 디자인기업을 모집하여 창업공간 및 다양한 디자인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디자이너와 기업의 창업기반을 지원하는 종합 인큐베이팅 시설로서 마포구 상암동의 DMC첨단산업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총 45개의 개인 창업공간 [A형(29.7㎡) 30개실, B형(14.85㎡) 15개실]과 공동작업실, 회의실, 정보자료실, 사진스튜디오 등의 공용 디자인 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을 서울시가 전액 지원하여 개별 창업공간 및 공용지원시설을 제공하고, 경영평가 및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입주 1년 후 시행되는 경영컨설팅은 입주기업의 경영현황을 파악하고 실적 관리 및 경영능력 평가를 통해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문화·디자인 주요 거점지역에서 진행하는 입주기업 홍보전시회와 졸업기업과 함께하는 포트폴리오데이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의 디자인역량을 홍보하고, 기업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한다.

제품, 시각, 환경(공간 등), 멀티미디어, 업사이클 디자인 등 산업디자인 관련 전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3년 경력의 서울시 소재 1-3인 규모의 디자인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제5기 입주기업 모집에는 재활용 및 업사이클 디자인을 추구하는 기업과 디자인 관련 사회적 기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재생 및 폐자원 순환을 위한 디자인 붐을 활성화 하고, 업사이클 디자인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서울시 4대 디자인클러스터 마포디자인취업센터의 ‘디자인창업스쿨’을 수료한 졸업생에게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DMC창업센터는 2008년도 9월 1기 45개사의 입주를 시작으로 110여개의 디자인기업이 입주·졸업을 거듭하면서 해외 디자인 수상 및 마케팅 활동실적 등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아이클루디자인(대표 이진영)은 ’11년도 입주기업으로 창업 1년 만에 DMC창업센터에 들어와 자외선 살균 다기능 젖병건조대(Hobi Tree_smart)를 개발하여 2012 독일 iF Product Design Award 및 2012 미국 IDEA Design Award를 수상하였다.

이진영 대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설에 있다는 점이 소규모 디자이너 그룹에게 대외적으로 공신력·신뢰성을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모여 있어 정보 교류와 협업의 가능성이 높고, 개인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자료실, 공동 작업실, 회의실이 있어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러프디자인의 왕춘호 대표는 DMC창업센터가 발굴해낸 대표적인 스타디자이너이다. ’08년도 입주하여 졸업한 기업으로 DMC 입주 후 Leaf Tie(새싹모양의 전선정리소품), Your Magnet(말굽자석형태의 휴대폰 거치대) 등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을 통해 중동을 제외한 전 세계에 10,000여 개의 숍에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DMC창업센터 입주기업은 창작공간과 경영컨설팅, 교육, 홍보 등 안정된 기업환경지원을 통한 대내외적인 성장을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이 가진 재능으로 디자인 나눔에 참여하며 공공지원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DMC창업센터의 입주기업 디자이너들이 지난 3월에는 물나무 전시공간(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사랑나누기전’을 열고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하여 운영비를 제외한 판매전액(약 70만원)을 상록보육원(서울 관악구 소재)에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5월 9일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경영지원센터(센터장 : 김성아)와 입주기업[입주기업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상호(디장인넥스)]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디자인개선 및 디자인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광진보호작업장의 쇼핑백, 똘레랑스 수제쿠키 등 9개 시설과 디자인지니, 디파인디자인, 기미노 등 8개 입주기업 및 디자이너의 참여로 BI제작 및 제품이미지 개선을 위한 디자인지원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제5기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7월 11일(수)부터 7월 19일(목)까지이며, 입주기업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 또는 DMC창업센터(02-3153-7174, 717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